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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개과천선'은 내 것"…'라디오쇼' 이지혜, 3주만에 돌아온 '입담퀸'

기사입력 2018.08.30 11:41 / 기사수정 2018.08.30 15:16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박명수와 이지혜가 '휴가'를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3주만에 돌아온 고정 게스트 이지혜와 함께 '이지혜의 개과천선'이 진행됐다.

이날 이지혜는 "너무 잘 쉬었다. 쉬는 동안에도 '개과천선'을 걱정했는데 장도연 씨가 너무 잘 해주시더라"고 3주동안 쉰 소감을 말했다.

이어 "3주 동안 LA에 다녀왔다며 "쿨의 차현옥(유리) 씨네 가서 쉬고 왔다. 그 친구도 육아를 하고 있어서 육아 팁을 얻고 유모차를 받아왔다"고 이야기했다.

또 "차현옥 씨가 도착하자마자 묵사발을 만들어주더라. 손맛이 너무 좋아서 존경스러운 엄마로 발전했다"고 유리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의 주제는 '바캉스'였다. 박명수는 "나는 휴양지에 가면 조식을 꼭 먹는다. 그런데 여성분들은 꼭 꾸미고 오신다. 그러다가 옆에 계신 분을 보고 '미인이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오프숄더에, 생머리가 촉촉한 걸 보면 아주 잠깐 눈이 돌아가더라"고 말했다. 

이지혜도 동의하며 "놀러 가면 자꾸 눈이 딴데로가는게 드라마에서나 보던 근육질의 백인 오빠들이 눈 앞에 왔다갔다 하신다. 그 분들은 아침부터 운동을 하시더라. 우리 남편은 아침부터 고기를 구워 먹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명수는 휴가 차 공항에 가서 줄을 서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예전에 민서가 네 살일 때 발리에 간 적이 있는데, 아이가 있으니까 먼저 들어오게 해주더라. 나도 모르게 발리 분들에게 '아이고 감사합니다'라고 하면서 인사하게 되더라"고 이야기했다.

또 "한 번은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줄을 길게 서 있는데, 공항 직원이 나를 불러서 다른 곳으로 들어가더라. 무슨 일인가 걱정했더니 그 직원이 '와이프가 한국 사람인데 너를 안다. 'X맨'에서 봤다'고 하더라. 특이해서 기억한 것 같다"며 "그렇다고 이건 원칙에 어긋나니까 줄을 다시 선다고 할 겨를도 없었다. 어쩌다 한 번 있는 일이었다"고 소개했다.

청쥐자 중 한 명이"해운대에서 웃옷을 벗고 뛰는 외국인을 보고 따라 뛸 뻔 했다" 는 사연을 보내자 박명수는 "남산에도 가면 벗고 많이 뛰는 분들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지혜 "그 분들은 신기한게 복부가 안나온다. 우리 남편은 허그를 하려다보면 배가 부딪힌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의 개과천선'의 주인답게 이지혜는 특유의 입담으로 쉴새없이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고, 청취자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박명수가 "장도연 씨가 이 프로그램을 탐내더라. 떠나지 말고 계속 같이 하자"고 이야기하자 이지혜는 "출산 때는 쉬긴 쉬어야한다. 하지만 '개과천선'은 이지혜가 만든 코너니까, 장도연 씨는 새로운 코너를 하나 짜시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쿨FM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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