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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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2' 최강희X권상우, 조우리 살인사건 수사 "시체 보고 즐긴 범인"

기사입력 2018.04.18 22:2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강희와 권상우가 조우리 살인사건 수사에 돌입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15회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과 하완승(권상우)이 윤미주(조우리)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설옥은 갈대숲에서 발견된 시체가 얼마 전 경찰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윤미주임을 알고 충격 받았다.

우성하(박병은)는 범인이 시체를 방치해둔 이유에 대해 "보고 즐기려고"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범인은 밤마다 윤미주를 보러 왔었다.

유설옥은 "미주가 증거를 남겼을 거다. 손톱자국이나 치아자국 같은 거"라는 얘기를 했다. 윤미주가 경찰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으니 분명 범인에게 뭔가를 남겨뒀을 거라는 것.

유설옥은 현장에서 본 자동차 타이어 자국이 특이했다고 덧붙였다. 외제 타이어일 가능성이 높았다. 황재민(김민상) 팀장이 바로 타이어 확인에 들어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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