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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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전도연 "이윤기 감독, 완성된 영화가 정말 좋아" (무비토크)

기사입력 2016.02.18 21:42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전도연이 이윤기 감독과의 작업을 말했다. 

18일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영화 '남과 여'(감독 이윤기)의 배우 공유, 전도연이 참석했다.

이날 전도연은 '멋진 하루'에 이어 이윤기 감독과 작업한 것에 대해 "현장에서 좋았다기 보다는 완성된 영화를 보면 '이런 감성을 가진 감독님을 좋아했었지'하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공유는 "감독님 작품도 두루두루 봤었고 '멋진 하루'를 좋아한다"며 "굉장히 배우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를 주셨다. 그 방식이 좋았다. 그분의 화법이 개인적으로 좋다. 조금 건조할 수 있지만 덤덤하고 일상적인 이야기 속에서 가슴 울리는 무언가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기홍(공유 분)과 상민(전도연)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개봉은 오는 25일.

true@xportsnews.com / 사진=네이버 무비토크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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