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원 결혼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김재원이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김재원은 4일 자신의 팬카페에 "오는 28일 평생토록 친한 친구이자 파트너가 될 사람과 함께 간결한 예배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김재원은 "수십 년 동안 걸어갈 제 배우인생에서 안정된 생활, 가정의 소중함을 그 누구보다 소중하게 신중하게 생각하여 결정했기에 여러분의 사랑과 축복과 사랑 속에서 그 출발을 시작하고 싶다"며 결혼을 결정한 이유를 알렸다.
이어 "드라마 방송을 앞두고 결혼소식을 전해 여러분의 마음을 복잡하게 해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재원의 결혼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라움에서 진행되며 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재원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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