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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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미스코리아' 컴백 소감, "악플보다 싫은 건 무플"

기사입력 2013.05.06 19:49 / 기사수정 2013.05.06 19:49

대중문화부 기자


▲이효리 무플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3년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효리는 지난 3일 자신의 팬카페 '효리투게더'에 3년 만에 가수로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효리는 "일 년 반이 넘는 녹음 작업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치고 나니 '이제 정말 시작이구나' 싶다"며 "3년이라는 공백과 그 사이 여러 가지로 달라진 저와 서른 중반이라는 타이틀이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안티나 악플도 아직 있어서 감사하다. 무플이 더 싫을 것 같다. 많은 후배 가수들과 경쟁도 하고 어쩔 수 없는 순위 다툼도 하겠지만, 나는 내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을 즐겁고 겸손하게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앞서 이효리는 6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5집 선공개곡 '미스코리아'를 발표, 음원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25일 정규 5집을 공개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효리 무플 ⓒ B2M 엔터테인먼트]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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