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을 위한 영화관, 침대에 누워서 영화 관람 '일반 요금 2배'

▲거인을 위한 영화관 화제 ⓒ 팬시닷컴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거인을 위한 영화관이 있다?

거인을 위한 영화관을 연상시키는 침대 영화관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해외 사이트에서 공개된 사진 속 영화 상영관은 말레이시아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TGV로, 일반 의자 대신 대형 소파를 연상케하는 거대 좌석이 깔려 있다.

비니 플렉스라 불리는 이 특별 상영관에는 좌석마다 거대한 빈백 쿠션이 비치되어 있어 침대처럼 누워서 영화 감상할 수 있다.

이에 수방자야 지점에만 있는 비니플렉스는 특성상 좌석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의 예매 경쟁이 치열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한 좌석 당 2인 사용이 가능한 비니플렉스 관의 이용료는 38링깃(약 1만 4천 원)으로, 말레이시아 일반 영화 관람료의 두 배다.

[사진 ⓒ 팬시닷컴홈페이지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