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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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영숙 "갑상선암 너무 싫어…아이들 안아줄 수 없다" 눈물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6.06.01 16:46 / 기사수정 2026.06.01 16:46

조혜진 기자
6기 영숙 계정
6기 영숙 계정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나는 솔로' 6기 영숙이 갑상선암 치료 중 아이들을 안아주지 못하는 고충을 토로하며 눈물을 보였다.

SBS Plus·ENA 연애 예능 '나는 솔로' 6기 출연자 영숙(이하 가명)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계정에 "날 보자마자 엄마 엄마 엄마 계속 부르는 늘이도 신기하고, 유독 더 안기려 하고 내 몸을 감싸는 로라는 짠하고, 이유식 먹이러 병원 왔다가 잠시 지쳐 쓰러진 남편은 안쓰럽고"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사실은 행복하면서도 다 짠했다. 그래서 업로드하는 지금도 눈물이 남"이라며 "이런 게 바로 동위원소 치료를 두려워 한 이유. 오늘 정말 몸소 느꼈던 하루라.. 좋으면서도 아이들과 더 가깝게 있지 못하는 것도 서럽고, 이렇게 같이 있어서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동위원소 치료(방사성 요오드 치료) 후에는 일정 기간 동안 어린아이 등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

영숙은 아이들과 가까이 하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갑상선암 너무 싫다. 나한테 얼마나 큰 행복을 주려고 이렇게 힘들게 하는거야. 지금 눈물 콧물 다 나는 중"이라고 토로했다.



이날 공개한 영상에서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보였다. 영숙은 "심장이 너무 아프다"며 "오늘 늘이를 한 번도 못 안아줬다. 로라도 거의 못 안아줬다. 안아주지 못하는 그 상황이 너무 싫더라"고 이야기했다. 

병원으로 보이는 곳에서 영숙은 퉁퉁 부은 얼굴로 눈물을 보이며 투병의 고충을 털어놨다. 여기에 그는 "눈물 엔딩. 오늘 진짜 너무 힘들다"라고 속내를 밝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6기 영숙은 지난 2022년 SBS Plus·ENA '나는 솔로'에 출연해 같은 기수의 영철과 최종 커플이 됐다. 이들은 같은 해 7월 부부가 됐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유튜브 오늘도 샘라두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 영숙은 갑상선암 투병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사진=6기 영숙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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