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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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메달 브라 노출' 빙속 스타 레이르담, 은퇴설 사실인가…복귀 게획 질문에 침묵→'2836억' 거머쥔 남친과 프랑스-미국서 휴가 중

기사입력 2026.06.01 04:44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네덜란드 미녀 빙속 스타 유타 레이르담이 복귀 계획을 묻는 질문에 침묵하면서 휴가를 즐겼다. 

네덜란드 매체 '스포르트니우스'는 31일(한국시간) "유타 레이르담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나를 내버려 둬'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이르담은 최근 약혼자인 '유튜버 복서' 제이크 폴과 푸에르토리코와 미국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

레이르담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탄생한 스타 중 한 명이다. 그는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올림픽 신기록(1분21초31)으로 금메달을 따냈고, 여자 500m에서도 은메달을 얻었다.



특히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확정 지은 후, 유니폼 지퍼를 열어 흰색 나이키 스포츠 브라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레이르담의 행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엄청난 광고 효과가 되면서 일각에선 레이르담이 나이키와 100만 달러(약 15억원)가 넘는 보너스를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올림픽을 마친 후 레이르담은 약혼자 폴과 함께 여행을 떠나며 호화 생활을 즐기고 있다. 폴은 지난해 12월 전 헤비급 세계챔피언 앤서니 조슈아와의 경기에서 세기의 대결을 벌이며 약 1억 4000만 파운드(약 2836억원)의 파이트 머니를 벌어들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일각에선 레이르담이 밀라노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는데, 레이르담은 복귀 계획을 묻는 팬들의 질문에 침묵하면서 은퇴설을 키웠다.



스포르트니우스는 "많은 네덜란드 선수들이 새해를 준비하느라 분주하지만, 레이르담이 어떤 계획을 세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라며 "많은 팬들이 궁금해하고 있지만, 레이르담은 확정적인 답변을 내놓을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레이르담은 인스타그램에 수영장 선베드에 누워 있는 영상을 올렸다"라며 "게시물에는 레이디 가가의 노래 '알레한드로'가 배경음악으로 깔려 있는데, 이 노래의 첫 소절은 '날 귀찮게 하지'라는 뜻이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레이르담은 지난 몇 달 동안 선수로서의 미래에 대해 침묵을 지켰다"라며 "지난 동계올림픽은 레이르담의 마지막 경기였을지도 모른다. 이후 예정된 대회에는 불참하고 프랑스와 미국 등지에서 자유 시간을 즐겼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많은 스케이터들이 다가오는 시즌을 위해 이미 본격적인 훈련에 복귀했다"라며 "레이르담 역시 가만히 있지는 않지만, 언제 빙판에 복귀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라고 했다.


사진=레이르담 SNS /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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