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배우 신현빈이 레드카펫에서 두 번이나 넘어지는 아찔한 실수에도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으며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62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신현빈은 섬세한 비딩 장식이 돋보이는 핑크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현장을 화사하게 빛냈다. 하지만 화려한 드레스의 치맛자락이 말썽을 일으키며 예기치 못한 시련을 안겼다.
신현빈은 우아한 자태로 레드카펫을 걷던 중 길게 늘어진 드레스 자락을 밟으며 중심을 잃은 뒤 넘어져 지켜보던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쑥스러운 듯 웃음을 터뜨리며 한참을 일어나지 못하는 신현빈을 향해 레드카펫 MC 유재필이 다가가 에스코트를 했고, 포토월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포토월에서 몇 걸음이나 걸었을까. 다시 한번 드레스에 발이 걸려 주저 앉는 아찔한 해프닝이 발생했지만 신현빈은 여배우로서 난감할 법한 상황에도 밝은 미소로 대처하며 현장을 빠져나갔다.
한편, 신현빈은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군체'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우아한 워킹하고 있는데

언발란스 드레스, 불안하네~

이럴 때는 그저 웃지요

유재필 에스코트 받으며 이동

무슨 일 있었나요? 완벽한 프로의식

1레카 2꽈당 실화냐

마지막까지도 불안하네~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