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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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박미선, 1년 6개월만 전격 복귀…고민 끝 "건강이 허락하는 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5.08 08:40 / 기사수정 2026.05.08 08:40

사진 = 박미선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사진 = 박미선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이 멈췄던 유튜브 채널을 1년 6개월 만에 재개했다.

7일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에는 '1년 6개월 만에... 미선 보스 다시 복귀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4월의 어느 날 촬영된 영상에는 박미선의 집이 담겼고, 이어 '보스' 박미선은 비니와 스트라이프 상의, 가방까지 핑크색 계열로 깔 맞츰한 채 등장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영상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영상 캡처


박미선은 "오랜만에 하려니 어색하다. 이상하다"는 소감을 전한 뒤 그동안 운동하러 자주 산책하러 갔던 공원을 제작진과 함께 방문했다.

구경 중인 꽃처럼 화사한 패션에 대해 박미선은 "너희들 온다고 해서 일부러 제일 밝은 옷을 입었다. 매일 시커먼 옷만 입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 박미선은 제작진 중 27살 막내에게 방탄소년단 뷔를 닮았다고 말을 꺼냈고, 위기(?)를 감지한 제작진들은 안경 도수를 다시 넣어야 하는 게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코미디언 박미선 유튜브 영상 캡처
코미디언 박미선 유튜브 영상 캡처


웃음이 터진 박미선은 "눈이 안 좋다. 항암 하면 눈이 잘 안 보인다"며 "아무렇지 않게 항암 얘기를 하다니, 갑자기 분위기가 변한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박미선은 '미선임파서블' 유튜브 채널에 고민이 많았다고 말을 꺼냈다.


그는 "너무 쉬었고, 요즘은 유튜브 하는 연예인도 워낙 많다. 그리고 한번 건강을 잃고 나니까 하지 말아야 하는 것들이 좀 생겼다"고 털어놨다.

'미선임파서블' 1년 6개월만 재개
'미선임파서블' 1년 6개월만 재개


그러면서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을 사실 지금도 하고 있다. 아직도 관심이 있으신지도 궁금하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 하단 설명란을 통해 박미선은 "요원들"이라는 구독자 애칭을 부르며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많이 기다렸지... 기다려줘서 진짜 고마워"라고 인사했다.

이어 "'미선임파서블'이 다시 돌아왔어~! 예전처럼 자주 못 올 수도 있지만,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찾아올게! 앞으로도 우리 같이 재밌게 놀자 요원들"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해 초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박미선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박미선


이후 유방암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응원을 받았으며, 현재 SNS와 유튜브 등으로 근황을 전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개인 채널에 "오랜만의 현장"이라며 친한 동생인 배우 김정난과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박미선은 "평생 걸려 싸워야 하니까 일상을 살아가는 게 중요하겠죠?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걸어가려고요"라고 복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박미선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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