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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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19살부터 '돈방석' 앉았다…"아파트 한 채 값 받아" (옥문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5.08 08:03

정연주 기자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쳐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쳐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가수 김현철이 어린 나이에 돈 방석에 앉았다. 그는 3천만 원, 즉 현재 시세로 아파트 한 채 값을 받았다고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90년대 가요계를 평정했던 원조 고막 남친 3인방 이현우, 윤상, 김현철이 출연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쳐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쳐


패널들은 당시 음악 천재였던 김현철을 언급했고 홍진경은 "처음 음반을 내기 전부터 거액의 현금을 받았다고 들었는데 맞냐"라며 김현철에 물었다. 

김현철은 "당시 박학기 씨의 앨범을 만들고 있었는데 그걸 끝내고 유학을 가려고 했었다. 근데 한 사장님이 나에게 '나랑 음반 내자'라고 제안을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대형 기획사의 제안임에도 불구하고 처음에 이를 거절했다고 밝힌 김현철은 "그 때는 학업이 우선이라 거절했다. 두 번 거절했는데 한 번 거절할 때마다 돈이 올라갔다"라고 덧붙엿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쳐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쳐


이후 그는 골프 가방에 현금을 가득 받았다고 밝히며 당시 가방에 들었던 돈은 3천만 원이라고 털어놨다. 3천만 원은 그 당시 아파트 한 채 값에 달했던 금액이었고, 생각보다 큰 금액에 모든 패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는 "3천만 원을 받았을 때가 19살 때였다. 그래서 집에 가서 그 돈을 받았다고 말을 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돈가방을 침대 밑에 꽁꽁 숨겨놨다. 근데 어느 날 엄마에게 그 돈가방을 들켜버렸다"라며 어린 나이에 돈방석에 앉았던 사건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쳐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쳐


범죄 자금으로 오해를 해 울고불고 난리난 엄마에 김현철은 자초지종을 털어놓을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당시 아들이 공부의 길을 걷길 바랐던 어머니의 반대가 있었지만 결국 아버지의 허락으로 가수의 길 걷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현철은 "당시 음악방송은 가수들이 모두 하나의 대기실을 사용했다"라면서 장르와 세대를 막론한 90년대 가요계의 돈독함을 자랑하기도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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