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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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빈, '간절스러웠어요' 대사 입 열었다…"최고 밈 될 줄 몰라" 임성한 월드 입성기 [엑's 인터뷰①]

기사입력 2026.05.05 06:55

TV조선 '닥터신'
TV조선 '닥터신'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주세빈이 드라마 '닥터신' 종영 소감을 전하며 화제가 된 장면을 언급했다. 

최근 주세빈은 서울 강남구 엑스포츠뉴스 사옥에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3일 종영한 '닥터신'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하루아침에 뇌가 망가져 영혼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스릴러다. 극 중 주세빈은 성우일보 문화부 막내 기자 금바라 역으로 분했다.

주세빈은 "제가 거의 작년부터 1년을 '닥터신'이라는 작품이랑 불태웠던 것 같다. 리딩 기간도 있었고 촬영 기간도 7개월 정도로 생각보다 길었다. 학교 가는 것처럼 매일매일 수업 들으러 가다가 갑자기 방학한 느낌"이라며 "시원섭섭하기도 하고 솔직히 아쉬워서 허탈하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에이노크
에이노크


임성한 작가 작품에 합류한 과정도 남달랐다. 주세빈은 "오디션을 거의 서바이벌 형태로 7시간 동안 봤다. 2차 때 작가님이 질문을 많이 하셔서 '나한테 관심 있으신가' 싶었다"며 "대사가 12장 정도였는데 다 외워갔다. 더 열심히 잘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떠올렸다.

처음 캐스팅됐을 당시에는 기쁨이 컸지만 부담도 만만치 않았다. 그는 "오랜만에 작품을 하는 거라 작품을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설레고 신나고 기뻤다. 캐스팅되자마자 엄마한테 바로 전화해서 자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막상 4부까지 대본을 받아봤는데 '닥터신'이라고 해서 주신이가 주인공인 줄 알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제가 분량이 너무 많더라. 거의 원톱 주인공만큼 분량이 많아서 '내가 잘 못하면 안되는데 이걸 잘 끌어갈 수 있을까' 걱정이 갈수록 컸다"고 털어놨다.


극 중 화제를 모은 대사 '간절스러웠어요'에 대해서는 "그게 그렇게 이슈가 될 줄 상상도 못했다. 저희 드라마 최고 밈이라고 할 정도로 이슈가 많이 됐는데, 저희끼리는 너무 익숙해져 있다 보니까 그게 그렇게 신선한가 생각을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좋아해주시니까 얼떨떨했다. 요새는 저도 많이 쓴다. '간절스러워', '맹갈스럽다' 이런 표현이 그만한 찰떡 표현이 없는 것 같더라"고 웃었다.


([엑's 인터뷰②]에 계속)

사진=에이노크, TV조선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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