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27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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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둥지 싸움 완승'…젠지, 한타 교전력 앞세워 1세트 농심 레드포스 제압 (LCK)

기사입력 2026.04.26 19:59 / 기사수정 2026.04.26 19:59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LCK' 젠지가 농심 레드포스를 제압하며 1세트 승리를 따냈다.

26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6 LCK 정규 시즌' 4주 차 일요일 경기를 진행했다.
 

일요일 두 번째 매치의 주인공은 농심 레드포스(NS)와 젠지(GEN). 1세트 농심 레드포스는 제이스·녹턴·아지르·유나라·노틸러스 조합을, 젠지는 사이온·자르반 4세·애니·진·바드 조합을 완성했다.

강한 미드 라인전으로 상대 아지르를 압박한 뒤 탑으로 올라가 기인과 함께 첫 번째 킬을 합작한 젠지 쵸비. 이후 젠지는 바텀에서도 성과를 내며 분위기를 올렸다. 첫 드래곤도 무난히 확보.

시작이 좋진 않았지만, 주도적인 설계를 선보이며 상대가 킬 스코어와 골드 측면에서 차이를 벌리는 것을 막은 농심 레드포스. 11분 기준 두 팀 모두 할만한 흐름을 이어갔다.

두 번째 드래곤 둥지 교전에서 좀 더 앞서간 팀은 젠지. 이들은 한타 싸움에서도 승리하고 전리품으로 드래곤도 취해 2용을 쌓았다. 이후 제이스를 잡은 뒤 전령도 확보.


몇 차례 실점은 했으나, 잘 큰 녹턴과 공허 유충을 바탕으로 상대 포탑을 깎고 골드를 벌어들인 농심 레드포스. 미드 포탑을 끼고 있던 원거리 딜러 진까지 잡아내며 분위기를 올렸다.

쉽지 않은 분위기가 이어지는 듯했으나, 세 번째 드래곤 둥지 싸움에서 대승을 거둔 젠지. 전리품으로 세 번째 드래곤까지 확보해 협곡 내 주도권이 더 강해졌다. 드래곤의 영혼이 1티어 드래곤인 바람드래곤인 점도 호재.


이후 주도적인 설계로 상대 정글 녹턴을 잡아내고 바론까지 사냥한 젠지. 팽팽했던 경기의 밸런스는 무너졌고, 24분 기준 킬 스코어도 16대6으로 벌어졌다.

연속으로 실점을 기록했으나, 젠지가 순조롭게 획득하는 듯했던 드래곤을 스틸하며 희망을 이어간 농심 레드포스. 하지만 젠지는 개의치 않고 상대 정글을 장악하고 시야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며 바론을 확보했다.


이어진 다섯 번째 드래곤 둥지 교전에서 완승한 젠지. 이들은 교전 승리 이후 상대 본진으로 진군했고, 31분에 경기를 마무리헀다.

 한편, 'LCK'의 모든 경기는 치지직, SOOP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현장 관람 티켓 예매는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경기 시작 9일(216시간) 전부터 예매할 수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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