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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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또 8번 유격수 선발 출전!→타율 0.324 상승세 이어간다…다저스, 오타니-프리먼 포함 홈 컵스전 라인업 공개

기사입력 2026.04.25 08:34 / 기사수정 2026.04.25 08:34

이우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한 가운데,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혜성(27)이 선발 유격수로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리며 확실한 입지 구축에 나섰다.

다저스는 25일 오전 11시 15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시카고 컵스와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날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카일 터커(우익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맥스 먼시(3루수)~앤디 파헤스(중견수)~김혜성(유격수)~알렉스 프리랜드(2루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로는 올 시즌 4경기(4선발)에 나서 20이닝을 소화하며 2승에 평균자책점 5.85, 18탈삼진 8볼넷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 1.40을 기록 중인 에밋 시핸이 나설 예정이다.

김혜성은 지난 경기에 이어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컵스 선발 우완 제임슨 타이욘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특히 전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 1도루로 맹활약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끈 김혜성인데, 현재 시즌 타율을 0.324(34타수 11안타)까지 끌어올린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김혜성은 최근 거듭 안정적인 수비까지 선보이며 공수 양면에서 팀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넓은 수비 범위와 빠른 판단을 앞세운 플레이가 이어지면서 내야 수비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타격에서도 단순한 안타 생산을 넘어 출루 이후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로 상대 배터리를 흔드는 장면이 자주 연출되고 있다. 특히 하위 타선에서 흐름을 끊지 않고 상위 타선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팀 공격의 숨은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김혜성이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그리고 다저스 타선이 홈에서 어떤 공격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연합뉴스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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