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철, UL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동휘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절친이었던 배우 故 나철을 언급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집중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이동휘는 지난 2023년 세상을 떠난 고인을 언급했다.
그는 "이제부터는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살고 싶다"면서 "먼저 하늘 나라로 간 친구들도 더러 있다 보니까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고 눈물을 흘렸다.

'유퀴즈' 방송 캡처
이어 "그 친구들을 떠나보내고, 운구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날 '제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을 해보자'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나철은 지난 2023년 1월 21일 건강 악화로 치료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36세. 아내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하나 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부고가 전해진 뒤 이동휘 외에도 변요한, 김고은 등의 동료들이 고인을 그리워하면서 매년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3주기를 앞둔 지난 1월에도 김고은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고인이 잠든 수목장을 찾은 뒤 "또 올게!"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고인은 2010년 연극 '안네의 일기'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으며, 2017년 영화 '신과함께 - 죄와 벌', '1987'에 연찰아 출연하며 천만 배우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tvN 드라마 '비밀의 숲2', '빈센조',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등의 작품에 연달아 모습을 비추며 인지도를 높였다.
2022년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1'에서 가출팸 무리의 대장 김길수 역을 맡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진= UL엔터테인먼트, '유퀴즈'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