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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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드 니로, 트럼프와 대립 "몰아내야" vs "미국 떠나라" [엑's 해외이슈]

기사입력 2026.02.26 17:03

도널드 트럼프-로버트 드 니로,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로버트 드 니로,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카데미 시상식 2회 수상에 빛나는 배우 로버트 드 니로를 추방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쳐 논란이 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전날 국정연설 상황을 언급하면서 이민자 출신 의원들을 비난하는 글을 작성했다.

그는 "그들(오마르, 털리브 하원의원)은 병들고 정신이 이상한 또다른 인물인, 트럼프 증오증에 걸린 로버트 드 니로와 함께 배를 타고 떠나야 할 것"이라며 추방 권고 발언을 이어갔다.

로버트 드 니로는 지난해 칸 영화제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뒤 트럼프 대통령의 100% 영화 관세 부과 정책을 공개 비판한 바 있다.

최근에는 MSNBC 앵커이자 정치 평론가인 니콜 윌리스의 팟캐스트 '더 베스트 피플'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절대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며 '그를 몰아내는 것은 미국인의 몫"이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어 "트럼프는 이 나라가 이루어 온 것, 상징하는 모든 것들을 망치고 있다. 당신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로버트 드 니로는 '대부2', '택시 드라이버', '분노의 주먹'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열연했으며, 2019년에는 영화 '조커'에서 머레이 프랭클린 역을 맡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 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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