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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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두, 창업 준비했지만 무산 "자금·자리 문제 겹쳤다" (신년인터뷰①)

기사입력 2026.02.16 07:01

강두
강두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강두(본명 송용식)가 그룹 '더 자두 출신'라는 타이틀을 넘어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강두는 새해를 맞아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랜만에 기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2022년 KBS 2TV 예능 '자본주의학교' 출연 이후 약 3년 6개월 만의 인터뷰에 나선 강두는 조용하지만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강두는 "'자본주의학교' 이후에 연극을 두 편 정도 했고, 영화를 하려던 게 미뤄져서 못 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최근에는 '영화로 만들려고'라는 작품으로 전주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도 갔다 왔다. 운이 좋으면 정식 개봉도 가능할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다.

'자본주의학교' 방송 캡처
'자본주의학교' 방송 캡처


지난 2022년 '자본주의학교' 출연 당시 강두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딴 이유에 대해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상황이 아니라 창업에 대해 진지하다. 정말 창업할 생각이 있어서 (자격증을 땄다)"고 밝혔다. 짬뽕 라면과 마제소바를 선보이며 사부들을 흡족하게 한 그는 "진짜로 창업할 사람 저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간절함을 드러낸 바 있다.

그 이후에도 강두는 재차 창업 계획이 있음을 엑스포츠뉴스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알렸다. 그는 "실제로도 할 생각이 있다. 구체적으로 종목을 정하진 않았는데 여러가지로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 "창업은 오래전부터 생각을 하고 있었고 방송을 하면 되면서 구체적으로 그림을 그려나가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 때문에 프로그램 종영 후 실제로 그가 창업에 성공했는지에 관심이 모였다. 이에 대해 강두는 "실제로 창업을 하기 위해 두 군데 정도 알아보고 메뉴까지 짜면서 준비했는데, 결과적으론 안 하게 됐다. 자리가 안 좋기도 했고, 자금 문제 등 여러 사정이 겹쳤다"고 아쉬워했다.


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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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으로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비췄던 강두는 이후 MBC '복면가왕', tvN '식스센스2', SBS '판타스틱 패밀리', TV조선 '연애의 맛'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는 "저 혼자 연기자로 활동한지 오래되다보니 그런 방송 활동이 재밌었다. '식스센스2' 같은 경우는 어머니가 들켜버리는 바람에 조금은 아쉽더라"고 웃으며 이전의 활동을 되돌아봤다. 이와 함께 '판타스틱 패밀리'의 출연은 아버지의 제안으로 인해 성사된 것이라고 밝혔다.

강두는 "어느 날 본가에 갔더니 아버지께서 노래 오디션 같은 거 없냐면서 잘 할 거 같다고 하셨다. 그래서 알았다고 했는데, 제작진에게 연락이 와서 아버지 생각이 났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영상을 많이 봤나보더라. '판타스틱 패밀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방송 당시보다 이후에 유튜브로 본 거 같더라. 그래서 방송 잘 봤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그거 나간지가 언젠데?'라고 하기도 했다"고 웃었다.

(신년인터뷰②)에 계속

사진= 강두, '자본주의학교'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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