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올리브TV '비법' 제작발표회 김풍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임흑요리사' 김풍이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만큼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 2위를 나란히 차지한 손종원 셰프, 김풍 작가에 대해 언급했다.
'냉부해'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도 출연하면서 1위에 오른 손종원과 다르게 '냉부해' 하나로 2위에 오른 김풍에게 김성주는 '흑백요리사' 측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았는지 궁금해했다.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이에 김풍이 "노코멘트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자 김성주는 포기하지 않고 "백수저로 나가야 하나, 흑수저로 나가야 하나"라고 되물었다. 결국 김풍은 "나도 모른다. 내가 그런 델 어딜 나가냐"고 익살스럽게 덧붙였다.
그러나 실제로 김풍은 2024년 공개된 '흑백요리사' 시즌1에 출연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한 바 있다. 당시 김풍은 서유리가 공개한 대화 내역에서 "섭외 왔는데 요리에 흥미를 잃어서 거절했다"고 이유를 털어놨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16일 오전 진행된 '흑백요리사2' 종영 인터뷰에서 김학민 PD는 "나오시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제안을 드리긴 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결국 시즌2에서 김풍은 볼 수 없었고, 시즌3는 단체전으로 확 바뀌면서 김풍의 출연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사진 = 넷플릭스, 엑스포츠뉴스 DB
또 '냉부해'에서 김풍과 대결한 경험이 있는 최강록은 "저는 김풍 요리의 과정도 보고 먹어도 봤는데, 맛이 난다. 그래서 줄기차게 얘기했던 게 그런 변수가 있는 상대와는 대결을 하고 싶지 않다"는 솔직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김풍을 상대로 한 승리와 '흑백요리사2' 우승 모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풍은 '냉장고를 부탁해' 창립 멤버이자 유일하게 요리사가 아닌 출연자다. 그는 과거 '노 오븐 디저트', '비법', '치킨로드' 등 여러 요리 예능에 출연하며 독특한 요리 실력을 자랑했으며 5년 만에 부활한 '냉부해'에서도 해괴한 요리 과정 및 비주얼과 대조되는 뛰어난 맛으로 셰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흑백요리사2' 기자간담회
한편 '흑백요리사2'는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계급 전쟁으로, 지난 13일 시즌2의 최종회가 공개됐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JTBC 방송 화면, 넷플릭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