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다니엘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구독자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버니즈(뉴진스 팬덤)에게 '뉴진스, 다니엘 인수 총공'을 받은 가운데 이를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유튜버 제이슨더윈(이하 제이슨)은 자신의 채널에 한 행사장에서 미스터비스트를 만나 "어도어를 사서 다니엘을 구해줄 생각이 있느냐"고 묻는 영상을 올렸다. 이 질문에 대해 미스터비스트는 "내가 계속 보는 숫자가 3000만 달러(약 430억 원) 정도더라. 그건 진짜 큰 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누구에게나 3000만 달러는 큰 돈이다. 하지만 이게 그들(뉴진스)을 다시 뭉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이게 사람들이 원하는게 맞냐"고 되물었다.
제이슨은 "팬들이 원하는 건 이 상황을 널리 알리는 것 같다. 그게 주된 목적일 것"이라면서도 단순히 상황을 알리는 것만은 아니라며 "네가 어도어를 산다면 다니엘을 구할 수 있고 소송 문제도 도와줄 수 있겠지"라고 거들었다.
미스터비스트는 "솔직히 그들(버니즈)의 영향력이라면 크라우드 펀딩으로 돈을 모으는 것이 낫지 않나"라며 "우리에게 상황을 알려줄 수 있는 뉴진스의 팬이 필요하다"라며 현재 뉴진스의 상황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다고 말했다.

뉴진스
앞서 뉴진스의 팬덤인 버니즈는 다니엘이 어도어로부터 공격을 당하고 있다며 미스터비스트의 SNS 계정에 다니엘을 구해달라는 내용의 해시태그로 댓글을 남겼다. 미스터비스트는 "내가 뭘 해야 하느냐"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유명 스트리머 제이슨은 이에 대해 언급했고, 미스터비스트는 "그룹이 매물로 나와 있는 것이냐", "회사(하이브)도 매물로 나와있는 것인가"라고 말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2024년 11월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으나, 법원은 지난해 10월 전속계약 유효 소송에서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이후 12월 어도어는 해린, 혜인, 하니의 복귀를 알렸으며 민지는 복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다니엘에게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어도어 측은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니엘은 어도어로부터 약 43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미스터비스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