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라온', 양평 로뎀의집서 54번째 급식 봉사…훈훈한 온정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웅시대 라온'이 로뎀의집서 54번째 나눔을 했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양평 로뎀의집에서 54번째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급식은 성탄절을 맞아 특별 메뉴로 준비했다. 먼저, '라온'은 함박스테이크, 크림스프, 빵, 과일샐러드를 조리해 배식했다.

특히, 성탄절 특별식 준비를 위해 고기 23kg으로 패티를 만들어 구웠다. 양송이를 넣은 수제 소스와 크림스프를 직접 조리했고, 과일샐러드와 버터에 구운 빵, 크로와상도 함께 배식했다.



이와 함께 '라온'은 성탄선물키트(캔디류, 과자류, 우유, 음료수)와 과일(바나나, 사과, 샤인머스켓, 귤), 한우(양지) 13kg도 제공했다. 급식 후원 금액은 221만 원이다.
 
로뎀의집 이정순 원장은 "예전 같지 않은 성탄절 분위기에도 변함없이 나눔의 온정을 주셔서 정말 행복한 마음이다.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성탄절을 기념해 로뎀의집 재건축 기금도 모았다.

이들은 로뎀의집 재건축 기금 2차 후원금 1,300만 원과 'IM HERO 2' 앨범북 70부를 해당 기관에 전달했다.

사진 = 영웅시대,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