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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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이용대가 배구를?... '국대 5인방', 배구 열풍 이을까 (스파이크워)

기사입력 2025.11.17 16:01

이승민 기자
MBN '스파이크 워'
MBN '스파이크 워'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배구 예능 프로그램 '스파이크 워'의 1차 선수 라인업이 공개됐다.

11월 30일 첫 방송되는 MBN '스파이크 워'는 18X9m 코트에서 펼쳐지는 배구 전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V-리그 대표' 한국 남자배구 레전드 선수들이 뭉친 가운데, 김세진이 단장, 신진식과 김요한이 감독을 맡아 한일전을 목표로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 창단한다. 

배우, 가수, 코미디언, 스포츠인, 댄서, 셰프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배구 선수 성장기를 그려갈 예정이다.

그 시작이 될 드래프트에 참여하는 1차 선수 라인업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각 스포츠 종목에서 정상의 자리에 올랐던 국가대표 스타들이 신인의 마음과 자세로 배구의 세계에 입문한다.

전 농구 국가대표 우지원,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전 야구 국가대표 이대형, 전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까지 출격한다. 

배구 선수 출신이라는 이력을 가진 모델 이유안과 배우 시은미도 합류한다. 

이유안은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1순위로 지명돼 2019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했다. 이후 모델로 전향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시은미는 배구 명문 중앙여고 시절 전국체전 2회 우승, 청소년대표팀을 거쳐 V-리그에서 10년 동안 실력파 세터로 활약한 후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배구 영화 '1승'에서 송강호가 이끄는 팀의 에이스 역할 겸 라이벌 세터로 1인 2역을 맡기도 했다. 


한편, MBN '스파이크 워'는 11월 3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MBN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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