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의 규칙적인 운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의 포인트 적립을 재개한다.
'튼튼머니'는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는 국민이 운동 횟수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스포츠 시설 등록, 스포츠용품 구매, 병원, 약국, 보험료 결제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체육공단은 "올해는 1인당 최대 5만 포인트를 적립해 스포츠상품권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으나, 전환 기간이 경과하거나 연내 지원 예산이 소진되는 경우 포인트 이월이 불가하고 소멸되므로 포인트 적립 시 즉시 전환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에는 동부화재와 협업해 스포츠 활동에 따르는 부상 등에 특화해 보장하는 'DB 프로미 스포츠상해 전용보험'을 출시했다. 보험 출시를 기념해 '운동 다짐'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한 국민 10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보험 무료 가입(1만 원 상당) 혜택도 제공한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지난 7월 이후 일시 중단됐던 스포츠 활동 포인트 적립을 기다렸던 국민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추워진 날씨에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규칙적인 운동으로 이겨내는 건강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튼튼머니' 이용 방법과 이벤트 참여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국민체력100 누리집과 안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