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천명훈, '♥소월과 결혼' 진심이었네…"계속 사랑 발전시키는 중" (신랑수업)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신랑수업'에서 천명훈이 소월에게 진심임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천명훈이 노유민에게 소월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방송에서 천명훈은 "오늘은 소월이에게 제 가족을 소개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승철은 놀라며 "소월이는 모르는 거냐?"라고 물었다. 천명훈이 "모른다"라고 답하자, 문세윤은 "사고 친다. 대형 사고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천명훈이 찾아간 사람은 노유민이었다. 노윤민은 천명훈에게 "(소월과) 진짜 사귀는 거냐?"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천명훈은 "나는 그렇다고 볼 수 있다"라며 애매모호한 답을 했다. 이다해는 "전지적 명훈 시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천명훈은 "계속 이렇게 사랑을 발전시켜 나가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노유민은 "그럼 결혼도 생각하냐?"라며 계획을 물었다. 천명훈은 "나는 언제나 (생각한다)"라며 진심임을 고백했다.

이어 천명훈은 노유민에게 "너한테 (소월이를) 소개해 주려는 이유는 네가 결혼 선배님이다. 그래서 존경하게 됐다"라며 자리를 마련한 이유를 공개했다.

사진= 채널A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