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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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시험의 탑·시련의 탑 개편…신규·복귀 이용자 위한 접근성 강화

기사입력 2025.09.15 19: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의 탑 콘텐츠를 개편했다.

15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PvE 콘텐츠인 시험의 탑과 시련의 탑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먼저, 시험의 탑은 플레이 목적에 따라 더 세분화된 난도를 선택할 수 있게 '헬' 난도의 구조가 개편됐다. 주요 보상 획득을 원하는 이용자는 낮은 난도의 '헬' 모드에 도전할 수 있고, 상위 랭커를 목표로 하는 이용자는 높은 난도를 통해 경쟁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보상 지급 방식도 변경됐다. 각 층 클리어 시 획득하는 '탑의 징표'를 통해 시험의 탑 상점에서 데빌몬, 빛과 어둠의 소환서, 전설의 전속성 소환서 등 원하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시련의 탑도 대폭 확장됐다. 천공의 탑은 기존 100층에서 140층으로, 속성별 탑은 40층에서 50층으로 늘었다. 또한 기존 층의 난도를 완화해 신규·복귀 이용자도 쉽게 즐길 수 있게 했다.

편의성도 강화됐다. 특히, 룬 일괄 강화 기능이 추가돼 이용자는 더 쾌적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컴투스는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9월 30일까지 'TEKKEN 8' 컬래버 기념 '화랑의 월드 투어 주사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게임 플레이로 미션을 달성해 주사위를 모으고, 말판을 굴려 신비의 소환서, 연성석, 고대의 주화, 빛과 어둠의 소환서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데일리 미션을 모두 완수하면 '철권 컬래버 코인'으로 추가 주사위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컴투스는 올해 '서머너즈 워' 11주년을 맞아 'TEKKEN 8'과의 컬래버를 비롯해 오는 9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연말까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와 소통할 계획이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관한 더 상세한 정보는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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