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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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홍주연, 상사와 SNS 맞팔 불편 "사생활 침해 기분" (사당귀)[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4.28 08:20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홍주연이 상사와의 SNS 맞팔이 불편하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홍주연이 상사와의 SNS 맞팔에 대한 얘기를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엄지인은 홍주연과 김진웅을 데리고 떡볶이를 먹으러 갔다.

홍주연은 엄지인과 SNS가 맞팔로우인 상황을 두고 MZ들은 상사와의 맞팔로우를 사생활 침해 같아서 불편하게 생각한다는 얘기를 했다.



전현무와 김숙은 엄지인에게 "그래서 부계정을 판다고 한다. 상사만 모르는 부계정으로 서로 공유한다더라"라고 알려줬다.

김숙은 엄지인을 향해 "차라리 팔로우를 안 하는 게 낫다고 한다"고 했다.

엄지인은 "그게 왜 사생활 침해야? 친구는 봐도 되고 선배는 보면 안 되는 거야?"라고 발끈해서 얘기했다. 김진웅과 홍주연은 친구랑 선배는 엄연히 다르다는 것을 말했다.


엄지인은 두 후배에게 요즘 고민은 없는지 상담을 해주려고 했다.



김진웅은 얼마 전 '1박 2일'에 나갔던 얘기를 했다. '1박 2일' 출연이 꿈이었다던 김진웅은 정은혜와 함께 '1박 2일'에 출연했지만 통편집을 당했었다.

엄지인은 김진웅의 통편집 얘기에 "내가 속상해서 화가 나가지고. 너 당분간 예능하지 마. 개인기도 좀 준비하고 넌 노래만 하잖아"라고 잔소리를 했다.

엄지인은 자신의 경우 지금도 집에서 연습을 한다면서 난데없이 성대모사 특강을 열었다.

엄지인은 평소 애교로 유명한 츄를 따라한다더니 애교를 선보였다. 전현무는 엄지인의 애교에 기겁을 하며 "사탄의 인형 인간 버전 같다"고 했다.



홍주연은 엄지인의 성화에 귀여움을 끌어올려 엄지인이 따라한 츄의 애교를 해봤다. 전현무를 비롯해 다른 MC들은 "주연이는 괜찮다"고 엄지인 때와는 다른 반응을 보였다.

엄지인은 '진품명품'에 들어간 홍주연을 위해 이상문 위원과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상문은 홍주연이 '진품명품' MC라는 말에 귀한 유물들을 보여주겠다면서 동에 금이 입혀진 불상을 가져왔다. 이상문은 불상의 감정가가 무려 3억이라고 설명했다.

이상문은 피카소의 그림 '한국에서의 학살'도 보여주고는 옥중에서도 국가의 안위를 생각한 안중근 의사의 친필 글씨를 보여줬다.

엄지인은 스튜디오에서 "제 덕에 보는 거다"라고 생색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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