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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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부터 미미까지, 정답 찾기 성공…게스트 차태현X레이와 화려한 종영 (식스센스) [종앙]

기사입력 2025.04.10 22:50 / 기사수정 2025.04.10 22:59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차태현과 아이브 레이가 방송인 유재석과 티격태격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했다.

10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이하 '식스센스') 최종회에서는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 차태현, 레이가 전주 핫플 4곳 중 진짜를 찾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경표는 "레이가 나고야 사람이냐"라며 물었고, 미미는 "나고야 부자"라며 귀띔했다. 유재석은 "나고야 부자야? 레이가? 어쩐지 너. 너 부자였구나. 어쩐지. 이제 알았어. 나고야 부자데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차태현은 "나고야 부자상"이라며 거들었다. 미미는 "오카네모치. 저 오카네모치 좋아한다"라며 못박았다.



또 유재석은 전주 핫플 중 비빔밥 와플 가게를 보고 "저건 거짓말일 수가 없잖아. 밖에도 (간판이) 그렇게 돼 있잖아. 비빔밥 와플"이라며 주장했다.

차태현은 "저 형은 '식스센스'를 세 번이나 했으면서 저까짓 거 하는 게 뭐 어렵다고 저걸 보고. 가게 하나를 바꾸는 마당에"라며 탄식했고, 유재석은 "TV로 다 틀리는. 네가 그래서 틀리는 거야"라며 발끈했다.

미미는 "두 분이 잘 맞지는 않네"라며 밝혔고, 유재석은 "그 무던한 종국이가 제일 힘들어하는 게 쟤다"라며 못박았다. 송은이는 "왜냐하면 태현이가 계속 쫑알거리거든. 계속 계속 떠드니까"라며 설명했다.



특히 유재석은 "지금 얘기를 하셨다. 원래 했던 데서 10년 정도 했는데 잘 돼서 여기로 옮긴 지 얼마 안 됐다고. 100분 정도 기다리니까 그게 가능한 거지"라며 추측했고, 차태현은 "근데 100분을 기다린다는 게 좀 비빔밥 와플이 그렇게 인기가 있을까?"라며 의아해했다.

유재석은 "너는 뭐가 불만이냐"라며 다그쳤고, 차태현은 "난 일단 ('식스센스' 팀에게만 온) 커피차가. 나도 tvN 하는데"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유재석은 "그게 얘다. 그냥 밥상 엎으려고 왔구먼"이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차태현은 "나는 똥 싸고 가겠다는 느낌이다. 레이 양 미안하다"라며 큰소리쳤다. 레이는 "제가 그 똥 치우겠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그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4곳의 가게 중 진짜를 찾았고, 제작진과 4대4 스코어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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