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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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쌍꺼풀 수술 해명 "의료 사고인 줄…母 강제 시술" (아침마당)

기사입력 2024.11.18 09:54

김수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송영길이 성형 의혹에 억울함을 표했다. 

1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는 개그계 전설의 얼굴 천재들 오정태, 김경진, 오지헌, 송영길, 박휘순이 출연했다.

이날 송영길은 "사실은 저만 네 명과 다르다. 특징이 없다. 오정태는 주름, 오지헌은 잇몸, 김경진은 긴 얼굴, 박휘순은 작은 눈이 있지만 저는 그런 게 없이 가장 평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유일하게 성형 수술 의혹이 제기됐고, 송영길은 공개된 졸업 사진들과 다르게 쌍꺼풀이 생기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과거 이마의 흉터를 제거하러 병원을 찾은 송영길이 마취가 된 사이, 어머니가 "인상이 좀 마음에 안 든다"면서 의사선생님께 쌍꺼풀 수술을 같이 하라고 하셨던 것.

마취에서 깬 당시를 떠올린 송영길은 "눈에 실밥이 있어서 의료사고가 난 줄 알았다. 동의 없이 진행된 쌍꺼풀 수술이었다"고 털어놨다. 

전말을 들은 오정태는 "성형을 한 거면 송영길이 이 분야의 챔피언인 것 같다"고 덕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오지헌은 송영길이 비주얼 라인뿐만 아니라 몸매로 유민상 라인에도 있다면서 불평했고, 송영길은 "필요하면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한다. 멋소 살려고"라고 받아쳤다.

두 분야 중 어디가 더 끌리냐는 질문에 송영길은 "시대가 있다. 시청자들이 돼지를 찾을 때가 있고, 못난이를 찾을 때가 있다"고 기준을 밝혔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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