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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남편과의 다정한 일상을 전했다.
김영희는 1일 인스타그램에 "좋다. 밤 운전~ 승열이 데리러 가는 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남산타워가 보인다. 김영희는 차를 타고 윤승열에게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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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는 2009년 MBC 1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2010년 KBS 25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선발돼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했다. 연극 무대에 서는가 하면 성인 영화 '기생춘'으로 감독으로 데뷔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김영희 남편 윤승열은 2011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다. 2020년 은퇴한 뒤 초등학교에서 코치직을 맡고 있다.
두 사람은 10살 연상연하 부부다. 김영희는 결혼 1년 만에 딸을 임신했으며 SNS를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김영희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