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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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민서 "'좋아' 1위 부담되기도…차트 신경 않으려 노력"

기사입력 2018.06.20 16:3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민서가 음원차트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기로 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민서의 데뷔 쇼케이스 'Is Who'가 펼쳐졌다. 'Is Who'는 'The Story Of Youth'의 세 번째 곡이자 민서의 데뷔 프로젝트의 타이틀이다. 

민서는 지난 2015년 방송한 Mnet '슈퍼스타K7'을 거쳐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발탁됐다. 민서는 지난해 데뷔 전 발표한 곡 '좋아'로 음원차트 1위 및 음악방송 출연 등의 쾌거를 이루면서 대형 신인으로 관심을 끌었다.

민서는 "'좋아'가 차트 1위하고 할 때는 부담이 있었지만 내 앨범을 작업하면서는 앞으로는 수식어가 사라지고 오로지 나로 다시 시작한다"며 "다시 시작하는 거라는 마음으로 좋았던 힘을 받아서 차트에 연연하지 않으려했다"고 밝혔다.

그는 "차근차근 내가 하고 싶고 보여드리고 싶었던 것을 하자는 마음으로 차트를 신경안쓰려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도전이라 많이 떨리고 두렵고 흥분되기도 한다. 대중에게 나의 많은 목소리, 새로운 변화들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민서는 20일 오후 6시 'Is Who'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지영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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