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충재씨' 김충재, 스피커와 인플루언서 전속계약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 기안84의 지인으로 출연, 배우 뺨치는 조각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산업디자이너 김충재 씨에게 소속사가 생겼다.

에스팀 관계자에 따르면, 산업디자이너 김충재 씨는 최근 에스팀과 SM에너테인먼트가 함께 선보이는 새로운 사업부인 스피커(Speeker)와 인플루언서 계약을 맺었다.

인플루언서는 영향력 있는 개인이라는 뜻으로, 영화평론가 겸 작가이자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허지웅도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인플루언서로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스피커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를 비롯, 셀러브리티 마케팅, 브랜드 컨설팅, 비주얼 디렉팅,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등의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김충재 씨의 역량이 어떻게 발휘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충재 씨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출연을 확정, 박나래와의 재회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김충재 인스타그램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