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14 17:05 / 기사수정 2008.09.14 17:05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들쭉 날쭉해도 나름 에이스야~'
오클랜드 에슬레틱스의 '삼진의 제왕' 잭 커스트(30)가 한국시간으로 14일 펼쳐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29호 홈런을 치며 팀의 7-1 완승의 수훈갑이 되었다.
현재 178개의 삼진을 당하고 있는 커스트는 삼진 메이저리그 전체 3위를 마크하고 있으나, 볼넷도 98개나 얻어내고 있다.
2000년대 이후 가장 저조한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오클랜드는 68승 80패의 성적을 올리고 있으며 한때 저비용 고효율의 기적을 만들었던 빌리 빈(47)단장의 거취에 대해서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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