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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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한방' 이세영, 윤시윤 아재개그에 질색 '티격태격'

기사입력 2017.07.07 23:2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최고의 한방' 윤시윤-이세영의 호흡이 웃음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된 KBS 2TV '최고의 한방'에서는 유현재(윤와 시윤 분) 최우승(이세영)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스타펀치의 총괄 프로듀서로 들어와 조명사고가 난 우승을 구해주면서 현재와 우승 사이에 묘한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우승은 현재 사이에 혹시 이상한 소문이라도 날까봐 조심했다. 그리고 현재는 우승에게 "당분간 스타펀치 들어온 것을 비밀로 해달라"고 말했고, 우승은 "같이 지내선 사람이 상사로 들어왔다는 충격은 나 하나로 족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현재는 우승에게 '바보'라는 말을 듣자 "바라만 봐도 보고싶은 사람"이라고 혼자 다르게 해석하고, 또 "바로 옆에있는 보물을 몰라보네"라며 아재개그를 펼쳤다. 

이에 우승은 현재에게 참다못해 "바로 한 때 까고 싶은데 보통이 아닌 인내심으로 참고 있다"고 말하며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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