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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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며느리' 함은정♥강경준·이주연♥차도진 더블데이트 '신경전 예고'

기사입력 2017.06.01 14:5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별별며느리' 함은정 이주연 자매가 더블 데이트를 즐겼다.

1일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의 '쌈닭' 쌍둥이 자매 은별(함은정 분)과 금별(이주연)이 각각 한주(강경준), 민호(차도진)와 달달한 극장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공개됐다.
 
'별별 며느리'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가 원수 집안의 며느리 대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별별' 자매의 빡세고 피 터지는 '별난' 앙숙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 드라마다.
 
공개된 장면은 금별과 그녀의 연인 민호, 그리고 은별과 한주가 같은 극장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모습이다. 영화를 보기 위해 온 민호와 금별은 이미 결혼을 약속한 친밀한 연인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눈에서 꿀이 뚝뚝 묻어나는 모습이다.
 
은별과 한주는 이제 막 데이트를 시작한 풋풋한 연인으로 조금은 어색하지만 그래도 설렘이 가득한 표정으로 객석에 앉아 서로를 의식하고 있다.
 
그러나 둘만 있으면 서로를 향해 으르렁대기 바쁜 앙숙 쌍둥이 자매 '금별-은별'에 삼대째 원수 집안의 후손인 한주와 민호까지. 다정한 자매 지간의 더블 데이트는 짐작하기 어려운 가운데 우연히 만나게 된 두 커플이 펼칠 아슬아슬한 신경전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별별 며느리'는 5일 월요일을 첫 방송으로 매주 평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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