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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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한희준 "오바마 딸, 내 팬이라고 해 직접 만난 적도 있다"

기사입력 2017.03.02 15:56 / 기사수정 2017.03.02 16:32

장유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유현 기자] 가수 한희준이 '아메리칸 아이돌'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러블리즈와 한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희준은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출연 당시 TOP 10에 진출해 많은 인기를 얻었던 것을 언급하며 "인기가 높아져 당시 대통령이었던 오바마 전 대통령의 딸이 내 팬이라며 오바마가 만나기를 요청해 직접 대면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미국 공항에서 다들 알아보냐는 질문에 "비행기를 탔을 때 기장님이 우리 비행기에 (한)희준이 탔다고 방송을 해주셔서 나가서 노래를 하기도 했다"며 "나가서 노래를 할 필요까진 없지 않았냐"는 DJ 컬투의 반문에 "기장님이 생일이라고 노래를 불러달라 하셔서 생일축하 노래를 불렀다"고 답했다.

또 한희준은 "기사는 한국에서 가수 활동을 하고 싶어 왔다고 냈지만 미국에서 냈던 앨범이 잘 안돼서 온 것도 있다"며 "활동이 끝나고 호텔에 들어가면 한국 예능만 봤다"며 한국으로 오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최근 데뷔 싱글 '풋사랑'을 발매한 한희준은 타이틀곡 ‘생각나’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장유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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