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5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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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김은숙 작가 "주인공 '김신', 故박용하 마지막 배역 이름에서 차용"

기사입력 2016.11.22 15:5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도깨비' 김은숙 작가가 극중 배역 이름에 얽힌 이야기를 공개했다.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은숙 작가는 "평소에도 지인 이름을 자주 쓰는 걸로 유명한데 이번에도 연관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번 작품에서는 '김신'만 연관이 있다"라고 답했다.

김은숙 작가는 "사실 '김신'은 박용하 군의 마지막 작품이었던 '남자이야기' 속 극중 이름이다"라며 "그 이름이 참 좋았다. 그래서 물론 다른 극에서 먼저 나온 이름이지만 양해를 구하고 '김신'으로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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