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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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발견' 신봉선 "음악 神 하현우의 칭찬, 너무 고마워서 눈물"

기사입력 2016.10.06 17:3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신봉선이 원래 눈물이 많다고 말했다.

6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에는 방송인 신봉선이 출연했다.

이날 신봉선은 연관검색어로 '눈물'이 나오는 것에 관해 "어릴 때부터 눈물과 웃음을 못 참았다. 교생선생님이 오셨다 가실 때 엉어 우는 사람이 나였다. 말도 잘 안들으면서. 제가 옛날부터 정이 많았던 것 같다. 감정을 잘 숨기지 못한다"고 말했다.

라디오를 진행하면서도 많이 울었다는 신봉선은 "소상공인 사장님들에게 사연을 받아서 CM송을 만들어드리는 코너가 있다. 그 코너가 진짜 슬프다. 우리 엄마, 아빠 같은 느낌이 난다. 또 취준생의 사연을 받으면 사라졌던 열정이 생기고 자극이 된다"고 밝혔다.

'복면가왕'에서 국카스텐 하현우 때문에 울었을 때를 이야기하면서 "'일상으로의 초대'를 저를 보고 우셨다고 하니 너무 슬프고 감사했다. 음악 신으로 모시던 분이 떠나시면서 저를 칭찬해주시니 울컥했다"고 설명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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