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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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APAN] '응답' 박보검·'닥터스' 윤균상, 남자 신인상 수상

기사입력 2016.10.02 19:38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박보검과 윤균상이 '2016 아시아태평양스타어워즈'에서 남자 신인상을 공동수상했다.
 
2016 아시아태평양스타어워즈(APAN)이 2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상암문화광장에서 방송인 신동엽, 이하늬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박보검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윤균상은 SBS 드라마 '닥터스'로 남자 신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박보검은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으로 부득이하게 불참해 영상으로 소감을 전했다. 박보검은 "2016 아시아태평양스타어워즈에서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영광스럽고 감사한 상을 받았다. 의미있는 자리인만큼 참석하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다"며 "다시 한 번 '응답하라1988'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응원과 사랑에 응답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불허한다, 내 상이다'"고 재치있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윤균상은 신인상을 수상한 뒤 "비도 오는데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다. 많이 부족한 배우인데 훌륭한 작품을 만난 것 같다. 작품 같이 한 스태프분들, 선배, 후배들 감사하다. 더 열심히하고 발전하는 배우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자 신인상 후보로는 SBS '딴따라' 강민혁,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곽시양, SBS '닥터스' 윤균상, KBS '태양의 후예' 김민석, tvN '응답하라 1988' 박보검이 노미네이트 됐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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