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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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측 "성추문으로 컴백 무산? 사실 아니다"

기사입력 2016.09.26 14:5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정준영 측이 10월 컴백 무산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한 매체는 26일 정준영이 10월 가요계 컴백을 예정하고 있었으나 성추문으로 인해 모든 컴백 계획이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정준영 소속사는 이를 즉각 부인했다. 정준영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엑스포츠뉴스에 "10월 컴백을 확정짓고 앨범을 준비하진 않았다. 10월 컴백 계획은 없었다"고 밝혔다. 

최근 불거진 성추문으로 기자회견을 가지며 적극적으로 의혹을 해소한 바 있는 정준영은 26일 예정된 tvN '집밥 백선생2' 촬영에 예정대로 임한다. 하지만 정준영의 거취와 관련,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에서 '집밥 백선생2'와 '1박2일' 제작진 역시 곧 정확한 입장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준영은 최근 전 여자친구 A씨의 몰래 카메라를 촬영했다는 성추문에 휘말렸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정준영은 상호 동의 하에 영상을 촬영했으며 곧 영상을 지웠다고 주장했다. A씨는 고소를 취하하고 정준영의 무혐의를 주장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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