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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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전 3연승' 조범현 "주권, 초반 이후 안정 찾았다"

기사입력 2016.06.16 22:02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나유리 기자] "주권이 특유의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kt wiz는 1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8차전에서 7-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화전 상대 전적 6승 1무 1패 강세를 이어간 kt는 연승으로 기분 좋게 한 주를 시작했다. 선발 주권이 6⅓이닝 4실점으로 제 몫을 다해줬고, 역전 결승타를 친 김종민과 3안타를 터트린 이대형의 활약이 돋보였다.

경기 후 kt 조범현 감독은 "선발 주권이 경기 초반 실투가 실점으로 이어지며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후 안정을 찾으면서 특유의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줬다"고 주권을 극찬했다.

이어 "불펜 투수들도 자기 책임을 다해줬고, 타선에서는 중요한 고비에서 적시타를 때려내 경기 주도권을 가져온 김종민을 칭찬하고 싶다"며 수훈 선수들을 골고루 언급했다.

NYR@xportsnews.com/사진 ⓒ 수원, 김한준 기자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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