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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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5' 면도, 우태운과 4번째 재대결 끝 승리 (종합)

기사입력 2016.06.04 00:41 / 기사수정 2016.06.04 00:4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쇼미더머니5' 면도, G2, 플로우식 등 그동안 극찬을 받았던 참가자들이 3차 예선을 합격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5' 4회에서는 1:1 배틀 랩 미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국 LA 예선 통과한 지원자 레전더리 티모 대신 Miss LA가 새로운 참가자로 등장했다. 이후 펼쳐진 일대일 배틀 랩 미션.

지난 싸이퍼 탐색전에서 가사 실수를 반복했던 레디는 MOJAE와의 대결에서 다행히 무사히 무대를 마쳤고, 프로듀서들은 "레디가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라며 레디를 합격시켰다. 이보와 대결을 펼친 산체스는 긍정적인 에너지뿐만 아니라 랩에 대해서도 칭찬받으며 합격했다. 

"급이 달랐다"고 평가 받은 무대들이 등장했다. 먼저 조승연과 플로우식의 대결. 조승연도 칭찬을 받았지만, LA 예선에서 극찬을 받았던 플로우식의 실력에 미치진 못했다. 프로듀서들은 "승연 씨도 잘했는데, 급이 달랐다"라고 입을 모았다. 정상수와 킬라그램의 대결 역시 그랬다. 킬라그램의 실력에 극도의 긴장감을 보였던 정상수는 무대에서 실수를 했고, 결국 킬라그램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합격했다.



가사 실수를 하고 합격한 래퍼들도 이어졌다. 슈퍼비는 릴러말즈에 승리했고, 원은 벌스가 꼬이고 가사를 실수했지만 평범했던 상대 이규환과 자신이 보여준 독기 덕분에 합격됐다. 무대 후 원은 자책했다. 서출구 역시 마찬가지. 제이켠과 계속된 가사 실수로 재대결한 서출구는 합격 후에도 "지난 번 자진탈락을 안 했다면 오늘 했을 것 같다"라며 힘들어했다.

박빙의 승부로 프로듀서들을 고민에 빠뜨린 이들도 있었다. 주노플로와 해쉬스완의 박빙의 승부 끝에 해쉬스완이 합격했다. 모두가 주목했던 면도와 우태운의 대결도 마찬가지. 면도는 싸이퍼에서 가사실수를 하고 모욕을 당한 우태운을 배틀 상대로 지목했다. 하지만 면도가 가사를 실수했고, 우태운은 "지금까지 한 우태운 씨 무대 중 제일 좋았다"라는 평을 받았다. 4번째 재대결 끝에 결국 우태운이 탈락했다.

또 하나의 빅대결 G2와 스내키챈. G2는 좋지 않은 건강 상태로 무대에 올라 모두를 걱정케 했다. 두 사람 모두 가사 실수한 상황. 복통 랩을 선보인 G2가 합격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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