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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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박진영 "예능 하면서 이렇게 힘든 적 처음"

기사입력 2016.04.18 10:01 / 기사수정 2016.04.18 10:1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박진영이 '랜덤 플레이 댄스'를 성공할 수 있을까.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살아있네'로 컴백한 박진영이 출연해 여태까지 보여주지 않은 색다른 매력들을 대방출한다.

소속사 대표로는 최초로 '주간아이돌'을 찾아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박진영은 '주간아이돌'에서 신곡 '살아있네' 무대는 물론 역대 히트곡들을 총망라한 히트곡 메들리까지 선보이며 24년차 댄스가수로서의 매력을 가감 없이 뽐냈다.

히트곡 메들리를 통해 역대급 춤 실력을 입증한 박진영은 자신만만하게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했다. 수월하게 자신의 히트곡 안무를 소화해내던 박진영은 2PM, 원더걸스, 미스에이 등 직접 프로듀싱했던 JYP사단의 히트곡이 연이어 플레이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집념의 승부욕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댄스 열정을 불태우던 박진영은 "예능 하면서 이렇게 힘든 적은 처음이다" "무슨 이런 예능이 있냐"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20일 오후 6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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