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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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시리즈] 2차전 우규민-요스아니 토레스 선발 맞대결

기사입력 2015.11.04 21:26 / 기사수정 2015.11.04 21:30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고척돔, 박진태 기자] 슈퍼시리즈 1차전에서 완승을 거둔 한국 대표팀이 우규민을 2차전 선발로 내세운다.

야구 대표팀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5 서울 슈퍼시리즈' 쿠바 대표팀과의 1차전에서 선발 투수 이대은의 4이닝 무실점 호투와 김현수의 멀티 히트에 힙입어 6-0 완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선발 투수 김광현(3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시작으로 이대은(4이닝 무실점)-정우람(1이닝 무실점)-조무근(⅔이닝 무실점)-임창민(⅓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투수 운영으로 경기를 승리로 매조졌다.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슈퍼시리즈' 2차전에서 야구 대표팀은 우규민(LG)를 선발로 예고했다. 한편 이를 상대로 쿠바는 요스아니 토레스를 선발로 등판시켜 1차전 설욕 의지를 보였다.

요스아니 토레스는 올 시즌 8경기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2.22을 기록한 우완 투수이며, 우구민은 KBO리그 정규시즌에 25경기 등판 152⅔이닝을 소화해 11승 9패 평균자책점 3.42로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parkjt2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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