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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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모바일, 이정재 모델로 내세운 '고스트' 기자간담회 진행

기사입력 2015.10.13 11:39 / 기사수정 2015.10.13 11:39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로켓 모바일이 ‘고스트 with 로켓(이하 고스트)’의 정식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모바일 게임 개발사 로켓모바일은 오늘(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1일 ‘고스트’를 정식 서비스한다고 알렸다. 구글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21일 동시에 공개될 예정.

고스트의 원작 ‘복마자’는 중국에서 4천만 명 이상의 유저가 즐긴 게임으로 액션 RPG를 표방했다. 고스트는 모바일 최초 30대 30 진영전과 다수가 참여하는 보스 레이드를 지원한다. 또한 PC 온라인 게임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실시간 진영전 및 파티 던전 플레이를 지원한다.

영웅 조합에 따라 달라지는 전략과 타 진영 유저와의 경쟁, 마상 전투 등도 이 게임의 특징. 고스트는 지난 2주간 진행된 사전 등록 이벤트에서 50만 명 이상이 사전 등록하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영화 배우 이정재씨가 출연하여 고스트에 관련 토크쇼도 진행했다. 이정재는 이 자리에서 “주변 동료들은 모두 게임 광고에 출연했는데 나 혼자 그러지 못해 조금 아쉬웠다. 이번 기회에 나도 게임 광고에 출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로켓모바일은 고스트 모바일 이후 ‘바람의 제국’에 이어 ‘디펜더스’, ‘무간옥’, ‘정복’ 등의 라인업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로켓모바일 은 자체 개임 개발사로도 활동하며 미국, 중국, 독일 등 글로벌 진출 계획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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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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