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04 17:51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동국의 딸 설아가 거실에 튀밥로드를 만들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삼남매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국은 평소 잘 놀아주지 못한 막내 대박이를 위해서 촉감놀이에 좋다는 쌀 튀밥으로 대박이 전용 풀장을 만들었다. 이동국은 대박이와 설아, 수아가 튀밥으로 놀고 있는 동안 주방에서 아이들 간식으로 줄 과일을 준비했다.
이동국이 자리를 비운 사이 설아가 거실 한 쪽에 놓여 있던 튀밥 자루를 뒤엎어 거실에 튀밥로드를 만들어버렸다. 이동국은 과일을 들고 나오다 설아가 만든 튀밥로드를 보고 할 말을 잃었다. 이동국은 "오 마이 갓"이라고 말하며 넋이 나간 얼굴로 멍해 있었다.
설아는 이동국이 "이거 누가 그런 거예요?"라고 하자 "수아"라고 동생 이름을 말했다. 이동국은 처참한 거실의 현장을 휴대폰으로 찍어 아내 이수진에게 보냈다. 이수진은 "오 마이 갓"이라고 메시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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