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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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측 "테이스티 전속계약소송 반소, 강력 대응할 것"

기사입력 2015.09.14 15:42 / 기사수정 2015.09.14 15:43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무단 이탈한 그룹 테이스티가 울림을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요청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울림 측은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테이스티의 멤버 대룡(27)과 소룡(27)은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울림의 모회사인 SM C&C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냈다.

이와 관련해 울림 측은 "테이스티 측의 소장을 확인한 뒤 반소했다. 테이스티 멤버들이 회사에 따로 연락 온 적은 없다. 소송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다"고 전했다.

테이스티는 지난 7월 15일 웨이보에 "8년에 걸친 한국 생활이 종료된다. 회사와 협상할 수 없는 일이 많았다"며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릭 측은 "테이스티는 울림과 여전히 전속 계약이 유효한 상태다. 엄연히 중국 내 활동과 음반 발매 등은 계약 위반 행위다"고 반박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테이스티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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