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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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와이프' 엄정화, "상영관 줄이지 말아주세요" 안타까움 토로

기사입력 2015.08.24 09:33 / 기사수정 2015.08.24 09:3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영화 상영관이 줄어드는 것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토로했다.

엄정화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화 '미쓰 와이프'의 연우입니다. 영화 반응이 너무나도 좋고 리뷰도 너무 너무 좋은데 양쪽으로 쌍천만 영화에 계속 영화들이 개봉하고 있어서 상영관이 줄어들어 걱정이에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제발 줄이지 말아주세요. 오래 오래 상영해주세요. 많이 많이 봐주세요. 연우 올림. 꿀잼이라고 다들 그런답니다"라고 덧붙이며 사진 한 장으르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쪽 손으로 얼굴을 받치고 있는 엄정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살짝 피곤해 보이는 모습이지만 그 속에서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13일 개봉한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엄정화 분)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인생반전 코미디다.

엄정화와 송승헌, 라미란, 김상호 등이 출연하며 23일까지 6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웃음과 감동이 함께 버무려진 내용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엄정화 트위터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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