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05 21:32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조우종 KBS 아나운서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오상진은 5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전현무 대신 MBC 아나운서로 뽑힌 것과 관련,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조우종 아나운서가 "MBC 아나운서 시험 때 전현무가 탈락하고 본인이 붙어서 서로 껄끄럽지 않았냐"고 묻자 오상진은 "여러 회사의 관점이 달랐다. 난 KBS 아나운서 시험도 쳤는데 내가 떨어지고 조우종이 붙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내가 이런 사람이었다"고 말하며 100명 앞에서 장난스레 잰 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 예능 대세 셰프 최현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오상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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