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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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 "반려견 죽은후 정신과 치료 받았다"

기사입력 2015.04.14 21:3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반려견을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돈스파이크는 14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세상을 떠난 반려견 에피소드를 전하며 애틋한 사랑을 털어놨다.

돈스파이크는 "반려견이 태어날 때부터 장님이었다. 못 해본 걸 해주고 싶어 강아지를 안고 수영장에 들어갔는데 심장마비가 왔다"고 말한 뒤 "내가 그런 것 같다는 생각에 충격이 컸다"고 밝혔다.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돈스파이크는 여린 사람이다. 반려견이 죽은 뒤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듀서 돈스파이크, 배우 정소녀가 출연해 입담을 뽐내며 퀴즈풀이에 나섰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돈스파이크 ⓒ K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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