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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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정글의 법칙', '간신' 촬영보다 힘들었다"

기사입력 2015.04.14 11:48 / 기사수정 2015.04.14 11:55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임지연이 SBS '정글의 법칙'이 영화 '간신'보다 더 힘들었다고 말했다.

1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간신'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민규동 감독을 포함해 배우 주지훈, 김강우, 임지연, 이유영 등이 참석했다.

임지연은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하다 "'정글'보다 힘들었나"라는 MC 김태진의 기습 질문에 "그래도 '정글의 법칙'이 더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간신'은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 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영화로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연출한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가 됐다. 오는 5월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영화 '간신'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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