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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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나는 더 늙었고, 더욱 쿨해졌다…쿨병 들린 세상"

기사입력 2015.04.07 09:03 / 기사수정 2015.04.07 09:38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유아인이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 속 문구를 인용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유아인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더 늙었고, 더욱 쿨해졌다. 단단히 '쿨병' 들린 세상. 그 논리대로라면 나는 꽤나 순순히 구식이 돼가는 중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에 포함된 '누구에게나 쿨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시절이 있다…그러나 1년 내내 서리제거제를 넣어주어야 하는 구식 냉장고를 쿨하다고 부를 수 있다면, 나 또한 그렇다'라는 문구를 발췌해 게재했다.

한편, 유아인이 조태오 역을 맡은 영화 '베테랑'은 오는 5월 개봉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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